[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인천기지본부는 28일 인천LNG기지에서 위기상황에 대비한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천연가스 생산설비의 핵심시설인 중앙조정실 화재를 가정해 화재진압, 구조구급, 긴급복구, 비상 설비운전 등의 단계로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가스공사 재난 통제단 총 70여명이 참여했고, 자체 보유중인 고성능 소방차 및 중장비 등을 총동원해 가스공사의 위기상황 조치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한동근 인천기지본부장은 “사회기반시설의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속에서 인천LNG기지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안전한 천연가스 공급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가스공사 인천LNG기지가 위기상황에 대비한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방재훈련을 하고 있다.
▲ 가스공사 인천LNG기지가 위기상황에 대비한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방재훈련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