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및 16개사와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이 산업혁신운동으로 2, 3차 협력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앞장선다.

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7일 울산 본사에서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및 참여기업 16개사가 모인 가운데 ‘2,3차 협력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산업혁신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혁신운동 1단계 사업은 정부가 주도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2단계 사업은 민간 주도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국내 소재 2,3차 협력중소기업 혁신활동을 통해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1단계 산업혁신운동에서 중소기업 106개를 대상으로 11억원을 지원해 참여기업들이 39억3000만원의 재무성과를 창출했다.

2단계 사업은 지난 1월 선정된 16개사의 참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진단 및 혁신활동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적으로 지원해 상생의 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해 공기업 중 최다인 8회 ‘우수평가’를 달성했다.

▲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7일 울산 본사에서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및 참여기업 16개사가 모인 가운데 ‘2,3차 협력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산업혁신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7일 울산 본사에서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및 참여기업 16개사가 모인 가운데 ‘2,3차 협력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산업혁신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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