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특수성 고려한 실무 과정 개발…현장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한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오복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삼성디스플레이 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수가스 관련 비상대응실무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가스안전공사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특수성을 감안한 맞춤형 디스플레이 특수가스 비상대응 실무 과정을 개발하여 분기별 각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특수가스 개론, 사고사례, 가스검지기, 설비유지관리, 개인보호구 사용요령, 가스누출 시 비상대응(ER) 훈련 등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산업체 종사자들이 디스플레이 특수가스를 안전하게 취급 및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는데 중점을 뒀다.

오복현 산안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스안전기술 노하우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안전관리 전문가의 기술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체에 대한 맞춤형 위탁교육의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용량이 증가하는 특수가스 취급 산업체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오복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삼성디스플레이 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수가스 관련 비상대응실무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오복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삼성디스플레이 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수가스 관련 비상대응실무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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