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협회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과정’ 운영

[에너지신문]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자원개발업계 9개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초급 광물자원 탐사ㆍ개발’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출입은행, 삼성물산 관계자 등이 참여해 광물자원의 탐사, 개발, 생산 전반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했다.

교육생들은 전문 강사진의 상세한 설명과 사례 응용 교육을 통해 단기간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계 재직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 외에도 ‘2019년도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 과정은 총 27개(석유가스 8개, 광물자원 5개, 자원경제 14개) 교육이 진행된다.

자원개발 공기업 MOU 과정은 다음달 3일부터 5일에 예정된 ‘중급 석유가스 탐사·개발(KNOC 협력과정)’을 포함한 4개 과정이 운영돼 업계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정원의 70% 이상 모집 시 진행되며 3~4월에는 KNOC 협력과정을 포함한 7개 교육이 진행돼 유관기관 재직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문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해외자원개발협회’를 이용하면 신속하고 편리하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2019년도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

구분

교 육 명

3월

[초급] 광물자원 탐사·개발

3/6~8

[고급] 석유공학 실무자를 위한 전통 및 비전통자원의 생산성시험 해석

3/13~15

[중급] 자원, 에너지 인프라사업 가치평가 실무

3/27~29

4월

[중급] 석유가스 탐사·개발(KNOC 협력과정)

4/3~5

[고급] 에너지 인프라 사업 PF 과정

4/10~12

[고급] LNG 사업개발 – 사업취득, 의사결정 등

4/17~19

[고급] 국제 석유가스 광권 계약 중심의 자원사업 투자실무

4/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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