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돌 맞은 원자력환경공단…"전문기술·사회적책임 구현"
10돌 맞은 원자력환경공단…"전문기술·사회적책임 구현"
  • 권준범 기자
  • 승인 2019.03.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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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으로 신뢰받는 국민의 KORAD’ 비전 달성 위한 핵심가치 제시

[에너지신문] 지난 2009년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으로 출범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공단은 21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임직원, 퇴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외빈 초청없이 공단 음악동호회 축하공연, 기념식, 직원사진 전시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김석기ㆍ홍의락 국회의원, 정승일 산업부 차관, 주낙영 경주시장 등은 축하영상메시지를 보내 공단 창립을 축하했다.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1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임직원, 퇴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1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임직원, 퇴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공단은 이날 ‘안전으로 신뢰받는 국민의 KORAD' 비전 달성을 위해 ’전문기술‘과 ’사회적책임‘의 새로운 핵심가치를 제시했다.

새로운 핵심가치는 ‘방사능의 위해로부터 국민과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전문기술’ 확보와 ‘더 나은 국민의 삶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성실히 책무를 수행하는 사회적책임’을 구현하려는 공단의 의지를 담았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방폐물관리시설 부지선정, 건설, 운영, 폐쇄후 관리는 물론 방폐물 운반, 저장, 처리, 처분,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등 방폐물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이다.

2009년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으로 출범해 2011년 공공기관 최초로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했으며, 2013년에는 사명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변경했다.

2014년 12월에는 방폐물사업 시작 30여년 만에 중저준위 방폐물 1단계 처분시설의 사용승인을 취득하고 2015년 8월부터 처분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또 2016년부터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 2단계 표층처분시설 부지 정지 공사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공단 설립 9년여만에 경주시 서악동에 신사옥을 마련해 입주했다.

경주 방폐장 1단계 처분시설은 2015년 세계터널지하공간학회가 주최하는 터널 및 지하공간 토목공사 분야 세계 최고권위의 상인 ITA 어워즈 2015에서 ‘올해의 터널 프로젝트상’을 수상, 안전성과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공단은 지난 2월 기준으로 중저준위 방폐물 2만 3307드럼을 인수해 1만 7497드럼을 최종 처분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조직역량 강화를 통해 중저준위, 고준위, 원전해체 등 방폐물과 관련된 최고의 전문기술을 확보하고 국민수용성 확보에 매진해 안정적인 방폐물사업 추진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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