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캠퍼스 운영사례 발표, 1:1상담부스 운영…하반기 신입 100명 채용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0일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에서 열린 ‘2019년 충북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참가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와 충청북도, 충북지역 이전 공공기관, 대학 등이 협업해 충북지역 인재의 취업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지역대학과 연계한 인재육성사업인 오픈캠퍼스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신입사원 채용 요강 소개와 취업준비생 1:1 상담부스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충북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채용을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해 김형근 사장 취임 이후 이전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매년 법정 의무 고용률에 3%p를 더한 자체목표를 세워 지난 2017년 4%였던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지난해에는 21%로 급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올해는 지난달 신입 직원 47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약 100명의 신입직 채용계획을 검토 중이어서 이전지역인재 채용 선도 기관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충북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참가했다. 사진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채용상담 부스.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충북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참가했다. 사진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채용상담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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