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kW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연간 1450만원 전력판매 수익

[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에너지재단은 20일 강릉시 강동면 정감이마을 영농조합법인에서 ‘제1호 햇빛청정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남동발전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강릉시 농어촌에 소재한 영농조합법인 정감이마을에 태양광 발전소를 지원했다.

시설규모는 61kW로 연간 1450만원의 전력판매 수익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금은 영농조합법인이 속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에 사용될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강릉시 내 농어촌에 지속적으로 태양광 발전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영선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양 기관의 업 특성을 반영해 떠나가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 향하는 첫 걸음을 시작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정감이 마을 태양광 발전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농·어촌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에너지재단은 20일 강릉시 강동면 정감이마을 영농조합법인에서 ‘제1호 햇빛청정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에너지재단은 20일 강릉시 강동면 정감이마을 영농조합법인에서 ‘제1호 햇빛청정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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