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계량기 20만대 기차 검사로 정확도↑

[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가 계량기 기차(器差) 검사와 고장 계량기 분석이 가능한 자체 ‘계량기 성능 연구실’을 구축, 계량기 정확도와 고객의 신뢰를 높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계량기 성능 연구실’은 대성에너가 연간 구매하는 20만대 이상의 계량기에 대해 설치 전 검사기준(KS Q ISO 2859-1)에 의거 기차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계량기의 정확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고장 계량기의 분해점검을 통한 원인분석과 계량기 성능 관련 민원 발생 시 기차 검사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

대성에너지는 이를 위해 기차 측정 정확성이 높은 소닉노즐 및 뱅크가 적용된 건식 기차 검사대를 설치했다. 계량기 모델 G1.6, G2.5, G4의 경우 최대 10대까지, G6은 최대 3대까지 검사할 수 있는 구조로 매월 약 1000여대의 계량기에 대한 기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성능연구실 내에서 이뤄진 각종 계량기에 대한 사전 및 사후 테스트를 통해 확보된 데이터를 토대로 추후 계량기 제조사 자체평가를 실시해 더욱 우수한 계량기 구매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기일형 대성에너지 고객가치창조본부장은 “이번 계량기 성능연구실 구축이 고객에게 정확한 계측과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를 얻는 첫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성에너지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도시가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성에너지가 계량기 기차(器差) 검사와 고장 계량기 분석이 가능한 자체 ‘계량기 성능 연구실’을 구축, 계량기 정확도와 고객의 신뢰를 높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 대성에너지가 계량기 기차(器差) 검사와 고장 계량기 분석이 가능한 자체 ‘계량기 성능 연구실’을 구축, 계량기 정확도와 고객의 신뢰를 높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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