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스마트전력에너지전' 앞서 22일 코엑스서 세미나 예정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산업진흥회(KOEMA, 회장 장세창)는 국내 전기산업계의 신남방정책 핵심국가인 베트남 전력기자재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2일 코엑스에서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국내 전력기자재 수출 4위국으로 연평균 7%를 상회하는 경제 성장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베트남 정부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발전 및 송배전 분야에 1480억달러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우리나라 전력 기자재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크게 확대되는 뜨거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의 최근 전력산업 시장 조사 및 우리 업계의 진출 방안(김상철 G&C Factory 사장)', '전력분야 FTA 활용 방안(무역협회 FTA 종합지원센터 김한솔 관세사)' 등의 발표와 함께 '2019 한-베트남 스마트전력에너지전' 설명회 등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베트남 전력기자재 진출판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베트남 스마트전력에너지전은 전기산업진흥회, 한전, 발전 6사, 코엑스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국내 최대인 120개사 200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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