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의원, ‘이젠 수소경제’ 시리즈 2번째 정책토론회 마련

[에너지신문]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젠 수소경제다’ 두 번째 시리즈 토론회를 ‘수소충전소 설치 및 체계적 안전관리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젠 수소경제다’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후속조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로 지난 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리즈로 진행된다.

두 번째 토론회는 전체 시리즈 토론회의 각론적 성격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수소차 보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차와 수소충전소에 대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수소충전소 조기 확충 및 경제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방안’ 및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정부와 업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허영택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준처장은 ‘수소자동차 충전소 설치 및 체계적 안전관리제도·보완’이라는 주제로, 박진남 경일대 교수는 ‘수소충전소 설치 및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유종수 하이넷 대표, 박윤민 환경부 대기환경과장,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 이희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부 에너지안전과장이 ‘수소충전소 설치와 안전관리 방안’ 등 로드맵 후속조치 방안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안국영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회 좌장으로, 권낙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대외협력실장은 토론회 사회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권 의원은 “수소경제의 핵심인 수소차 보급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소충전소 조기 확충과 안전관리 방안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국민들이 손쉽고 안전하게 수소차와 수소충전소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로드맵 후속조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젠 수소경제' 정책토론회 시리즈 포스터
▲ '이젠 수소경제' 정책토론회 시리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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