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문제 해결 정책 시도…에너지의 날 시민 동참 이끌어

[에너지신문] 에너지시민연대가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회 구현을 위해 민관 에너지 거버넌스의 모범을 보인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00만 시민이 참여해 7년간 에너지 516만TOE를 생산ㆍ절감한 ‘원전하나줄이기’, ‘태양의 도시 선포를 통한 신재생에너지보급 확대 및 에너지전환 도시의 선도적 역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적극적 대처와 시민참여 활성화’ 등 지자체로서 기후변화 및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도해 에너지 자립을 높여가고 있다.

이같은 적극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에 6년째 참석해 서울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등 기여한 공로로 시민연대 측은 20일 박원순 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전국 220개 환경 · 소비자 · 여성단체로 구성된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전환을 위해 에너지 절약을 통한 에너지 수요관리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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