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 직원장보기 등으로 시장살리기 동참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이 화재 피해를 입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에 구호물품을 전달, 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동서발전 경영진과 임직원들은 18일 오후 12시쯤 지난 1월 화재로 피해를 당한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앞치마, 고무장갑 등 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1월 30일부터 3월 19일까지 7주간에 걸쳐 ‘화재피해 시장 함께 이용하기’ 행사를 전개, 주 3회 이상 시장 장보기와 부서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그동안 시장에서 250여명의 직원이 장보기 행사 및 부서별 간담회 시행을 통해 1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으며, 후원 복지시설에도 구매물품을 전달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증진에도 일조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우리의 노력이 화재피해로 침체된 상인들에게 활기가 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월 ‘청년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약자와 함께 同行(동행)’이라는 자체 사회공헌활동 중점 테마를 설정하고 각 분야별 수요를 발굴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동서발전 경영진과 임직원들은 18일 오후 12시쯤 지난 1월 화재로 피해를 당한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앞치마, 고무장갑 등 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장보기와 부서간담회 등을 시행했다.
▲ 한국동서발전 경영진과 임직원들은 18일 오후 12시쯤 지난 1월 화재로 피해를 당한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앞치마, 고무장갑 등 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장보기와 부서간담회 등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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