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심리케어 프로그램 운영, 직원 호응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13일 대전 본사 회의실에서 직원 종합 심리케어 프로그램 중 집단행사인 플라워 테라피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화훼디자인 이론 교육과 함께 원예 재료로 꽃바구니를 직접 디자인하고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꽃바구니를 선물받을 대상에게 전하는 마음을 캘러그라피 형식의 편지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방, 참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사는 전문 안전보건관리 제도인 근로자 종합 심리케어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지난해 11월부터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업무 환경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AP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안전품질처 관계자는 “시범운영이 종료되는 4월 이후 효율성을 검증한 이후 14개 현장 사업장으로 EAP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며 “2020년 지역사회 안전 약자 등 대상 범위를 외부로 확산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13일 대전 본사 회의실에서 직원 종합 심리케어 프로그램 중 집단행사인 플라워 테라피를 진행했다.
▲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13일 대전 본사 회의실에서 직원 종합 심리케어 프로그램 중 집단행사인 플라워 테라피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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