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업장 18곳ㆍ협력업체 14곳 등 근로자 3000명 대상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KOGAS․사장 직무대리 김영두)가 3월 한 달 동안 전국 사업장 18곳과 협력업체 14곳 등 근로자 30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에 나선다.

공사는 지난 7일 삼척기지본부에서 임직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韓(한) KOGAS’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삼척기지본부 직원과 한국가스기술공사, 시공사 및 미화·영선업체 등 협력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정부 안전정책 동향 △KOGAS 안전관리 강화 종합계획 △현장 중심 안전관리 방안 △최근 안전사고 사례 및 재발방지 대책 등 대내ㆍ외 안전경영 환경 분석 자료를 공유하며 무사고 사업장을 실현,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설명회는 이날 삼척을 시작으로 12일 전북ㆍ광주전남지역본부, 14일 제주기지건설단 등 전국 사업장 18곳,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업장 13곳, 미화ㆍ영선업체 14곳 등 3000여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3월 한 달 동안 실시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임무를 완수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1월 29일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와 생산ㆍ공급ㆍ안전분야 최고 책임자 및 전국 사업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안심사회를 위한 안전韓 KOGAS 결의대회’를 갖고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다진바 있다.

▲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7일 삼척기지본부에서 임직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韓(한) KOGAS’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7일 삼척기지본부에서 임직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韓(한) KOGAS’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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