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혁 실장 “향후 지속적 채권관리로 부실광산 발생억제할 것”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4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약 두 달간 채무이행보증 중점관리 광산으로 지정된 30개 광산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체납 부담금 납부 독려 및 광산 경영상태 점검을 통해 채무이행보증에 따른 재정적 손실 및 보증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주거현황, 주변탐문 등을 통해 채무자 생활여건을 파악하고 광산 일반현황 및 생산ㆍ판매 현황 등 광산 운영 실태를 파악할 방침이다.

김태혁 비금속광해실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국가 채권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채권을 관리해 부실광산 발생억제 및 광산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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