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사회 개최…최대 5500만원 지급

▲ 대한전기협회 장학회
▲ 대한전기협회 장학회

[에너지신문] 대한전기협회 장학회가 올해에도 전국 대학에서 선발한 전기공학도 지원을 계속 이어간다.

대한전기협회 장학회는 18일 서울 송파구 소재 전기회관에서 2019년도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 의결안건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 상정된 안건은 △2018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9년도 장학생 선발(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이다.

장학회는 올해 전국 15개 대학의 전기ㆍ원자력 분야 대학생 15명을 선발해 최대 5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한전기협회는 우리나라 전기계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1970년 6월 에디슨장학회 발족을 시작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782명의 전기공학도에게 2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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