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2~3년차 직원 대상...핵심인재 육성 위해

[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14일과 15일 양일간 부산 신라스테이에서 입사 2~3년차 직원을 대상으로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팰로우십 워크숍(Fellowship Workshop)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팰로우십 워크숍은 입사 초기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회사의 현안 공유를 통한 조직 활력 제고로 미래 남부발전을 이끌 핵심인재로의 성장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 팰로우십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 신정식 사장이 특강을 통해 도전의식과 안전문화 중시를 강조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CEO 특강, 인문학 및 셀프 리더십 강의, 청렴소통 및 간담회를 비롯해 팀워크 강화를 위한 모의 컬링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신정식 사장은 회사의 비전 및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달성을 위하여 친환경 에너지 확대와 4차 산업 핵심기술의 개발, 스마트 발전소 건설 등 남부발전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신정식 사장은 “미래 남부발전을 이끌 핵심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평소 정보 습득과 준비를 잘하고, 선택을 해야 할 경우 과감히 도전하며,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전에 대한 어설픈 낙관은 자칫 재앙이 될 수 있으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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