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심사결과 및 전문위 사전검토 종합해 건설허가 여부 결정

[에너지신문]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지난 2014년 11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신청한 기장연구로 건설허가에 대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수행한 심사보고서 초안을 13일 공개했다.

심사보고서는 원자력연구원에서 제출한 기장연구로 건설허가 신청서류(6종)를 대상으로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안전성에 대해 KINS가 3년 8개월(2014.11~2018.7)에 걸쳐 심사한 결과를 종합 정리한 것.

원자로, 기계, 전기, 지진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마쳤으며, 향후 원안위의 건설허가 심의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심사보고서 초안은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http://nsic.nss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원안위는 KINS의 심사 결과 및 전문위원회의 사전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기장연구로 건설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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