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 변화 통해 활력 넘치는 조직 만들어 나가자"

[에너지신문] 이윤배 전 NH농협손해보험 사장이 제17대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11일 열린 취임사에서 이윤배 이사장은 "그동안 손해보험, 은행, 증권, 생명보험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안정적인 조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협회가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도약할 수 있도록 △첫째, 위험관리에 관한 이슈를 선제 발굴하는 등 안전점검 업무를 개선하고 사원사의 위험관리 업무를 확대 지원하며 △둘째, 지난 46년간의 안전점검 관련 빅데이터의 분류가공에 힘을 쏟아 미래 지향적인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과 △셋째, 개개인의 역량을 높여나가며 혁신과 변화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윤배 이사장은 동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과 NH농협생명 경영전략 부사장, NH농협손보 사장 등을 역임했다.

▲ 취임사를 하고 있는 이윤배 신임 이사장.
▲ 취임사를 하고 있는 이윤배 신임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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