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냉매 사용하는 냉난방기 각광
지구환경 보호하는 세계 최고 기업

에너지, 에코, 이모션(감성)을 주제로 고효율 시스템과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을 대거 출품해 저탄소 그린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였다.

우선 세계 최고 수준의 냉난방효율을 달성한 시스템에어컨 DVM PLUS4를 비롯해 공급자와 소비자간에 실시간 전력정보 교환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그리드’ 냉장고와 세탁기가 눈에 띈다.

시스템에어컨 DVM PLUS4는 압축된 냉매가스를 한 번 더 압축해 냉매의 밀도를 높여 줌으로써 냉매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강력한 냉·난방 성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공기열 등을 활용한 ‘그린홈 솔루션’도 공개했다. ‘그린홈 솔루션’의 중심제품인 고효율 난방기 ‘삼성 에코히팅시스템’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에 부합하는 난방과 온수 제공 시스템으로 온도만 제어할 수 있었던 기존 시스템 에어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또 지구 오존층 파괴를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제품도 있다. CO2를 냉매로 하는 냉난방/급탕기다. 이 제품은 기존 냉난방기에 적용했던 프레온계 화학냉매(R-22, R-410A) 대신 CO2라는 자연냉매를 사용해 화학냉매로 인한 환경파괴를 방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1969년에 설립한 회사로 디지털 TV, 모니터, 프린터, 에어컨 및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디지털 미디어 사업, 3G폰, 스마트폰 등 휴대폰, 통신시스템을 생산하는 정보통신사업,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LSI, 스토리지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사업 등을 영위하는 세계 속에서 가장 대표적인 대한민국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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