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산업 해외진출 계획하는 중소(견)기업 지원

▲  ‘PV EXPO 2019’  홈체이지
▲ ‘PV EXPO 2019’ 홈페이지

[에너지신문] 올해 12회를 맞는 ‘PV EXPO 2019’가 다음달 27일 부터 3월 1일까지 도쿄 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다.

‘PV EXPO 2019’는 일본의 에너지 전 분야의 대표 전시회이며 풍부한 거래 기회와 일본 전국에서 참석한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및 활동에 대한 좋은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해 2018년 전세계 40개국 및 지역의 16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국내외 6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박람회다.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 아시아 지역 뿐 아니라 세계 유명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해외진출을 계획하는 중소(견)기업을 대상으로 ‘제12회 PV EXPO 2019’ 참가를 지원한다.

기업당 1~4부스 이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기업에게는 △전시장 장소 임차료(총 비용의 75%, 중견기업 50%) △장치비(총 비용의 75% 무상지원, 중견기업 50%)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상담전문 통역요원 지원 △제품 홍보용 종합 리플렛 제작ㆍ배포 및 언론 홍보 등이 지원된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PV EXPO 2019’ 한국관 운영은 국내 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공단은 우리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heyg@energy.or.kr) 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정책실 (031-260-42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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