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1, 사회복지시설 등 약 2000여개 시설 점검

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봉사단원이 주변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봉사단원이 주변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 연휴를 대비해 전기와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21일부터 2월 1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특별 안전점검은 설 연휴를 맞아 이용객이 몰리는 대형유통시설,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200개소, 전통시장 500개소, 사회복지시설 등 300개소 등약 2000개소의 전기․가스 사용시설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설개선 조치하고, 관련 규정에 미달하는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 실시한다.

또한 설 명절동안 휴대용 가스렌지, 전열기기 등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공익광고,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전기․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수칙 등에 대해 대국민 안내도 강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설 연휴(1.21~2.1) 기간 중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는 24시간 긴급 대응센터(전기: 1588-7500, 가스: 1544-4500)를 운영해 국민들이 전기나 가스시설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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