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물 정비사업 추진...노후간판 교체 지원

[에너지신문]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18일 한빛본부 홍보관에서 홍농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임기성)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농읍 옥외광고물(간판) 정비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옥외광고물 정비사업은 홍농읍 내 노후화된 상가 간판을 아름답고 산뜻한 이미지로 바꿔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주민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석기영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농읍내가 새롭게 거듭나 더욱 활기 넘치는 상가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기성 위원장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로 선정된 이 사업이 오늘 협약식을 통해 빛을 발하게 됐으며, 홍농읍 주민들에게 깨끗하게 정비된 가로경관을 곧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로워진다”며 지원해 준 한빛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빛본부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일원으로서 발전소의 안전운전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
▲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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