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창 계기로 지속적으로 직원 인식 및 역량 강화할 것”

[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2018년 정보공개 실태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이번 실태조사는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 을 위해 전국 580개 주요 행정ㆍ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해 6월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사전정보공표ㆍ원문정보 공개ㆍ정보공개 청구처리ㆍ고객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기관의 자체보고서ㆍ정보공개 시스템 추출자료ㆍ기관 홈페이지 자료 등을 전문가ㆍ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정보공개실태조사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전력거래소는 총 580개 기관 중 상위 11개 우수기관(준정부기관 95개 중 상위 2개 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송석돈 전력거래소 성과혁신팀 팀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향후에도 보다 나은 전력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내부직원의 인식과 역량을 강화해 정보제공 문화를 성숙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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