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내달 세번째 졸업생 배출 예정

[에너지신문]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총괄책임자 김신)는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공동으로 지난 8~10일 중앙대학교에서 ‘제4차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국제핵비확산, 발전공학 및 원자력발전 일반, 원자로 계통설계, 원자력 기계계통 설계, 원자력 계측제어 설계, 원자력 전력계통 설계 및 원자력 KEPIC 코드 등 융복합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에 꼭 필요한 7개 분야가 소개됐으며, 원자력 관련 기업이나 기관 입사를 위한 시험이나 면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는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2013년도에 신설된 학부로 원자력, 발전기계 및 발전전기 등 3개 전공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월말 세번째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관계자는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가 반드시 필요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 관련 연구소 등 다양한 원전관련 기업 및 기관들이 중앙대의 우수한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배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제4차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4차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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