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배 사장 “연탄 공급도 중요하지만 우리 직원 안전 담보돼야”

▲ 석탄공사는 새해를 맞아 태백산 천제단에서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 석탄공사는 새해를 맞아 태백산 천제단에서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에너지신문]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12일 강원도 태백산 천제단에 올라 올 한해 공사 직원들의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를 올리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2019년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정배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장성광업소, 도계광업소 소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2019년 한 해 동안 무재해를 달성하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모든 임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유정배 사장은 “서민에너지인 연탄의 안정적 공급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우리 직원들의 안전이 담보돼야 한다”라며 “생산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는 경영원칙을 통해 무재해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말, 재해요인들을 면밀히 분석해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위험관리를 통한 재해예방을 하고자 ‘생산관리부문 위험관리 로드맵’을 발간하고, 안전투자를 확대하는 등 안전한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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