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고속버스터미널 인근서 시민 대상 캠페인 전개

▲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추석권)는 10일 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CO중독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전직원이 참여, 터미널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CO중독사고 예방 홍보물과 홍보용품을 배포하며 가스보일러 점검방법 및 안전사용요령을 전파했다.

추석권 지사장은 “최근 5년간 가스보일러 사고 23건 중 17건(74%)가 CO중독사고”라며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적어도 연 1회 이상 가스공급자나 보일러제조사로부터 안전점검을 받고, 평소 가스보일러 배기통의 이탈이나 손상 여부를 수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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