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자신감 갖고 힘찬 발걸음으로

[에너지신문]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롭고 건강한 황금돼지의 복된 미소처럼 모두에게 기쁨과 행운이 가득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 공사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전기안전관리법 제정, 대북 협력사업 지원과 같은 내외 환경 변화를 전망하면서, 공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할 새 핵심 사업들을 발굴, 반영하겠습니다.

내부 혁신 역량도 한층 강화해나가고자 합니다. 미연에 있을 조직 개편이 그 시작이 될 것입니다. 인력과 자원은 형평에 맞게 다시 배분하고, 부서 별로 기능이 분리되어 있던 일부 전략 사업들은 협력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재편할 것입니다.

특히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비롯한 신규 설비의 안전성 확보에 한 발 앞선 노력을 펼치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전담팀을 확대 운영해 태양광시설 성능진단 기술 지원은 물론 ESS 실증설비 구축과 안전기준 개발, 전기철도 등 신규 설비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일에도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이밖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가치 창출의 우수사례도 더욱 폭넓고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각자 마음에 품은 새해 다짐은 서로 달라도, 기대와 소망은 같을 것입니다. 새해에는 더욱 힘찬 발걸음을 펼쳐 나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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