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기적의 2019년

[에너지신문]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연구원은 지난 60년간 자랑스런 성과를 끊임없이 내면서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의 중심이자 세계적인 원자력연구기관으로 자리 잡았으나, 2년 전부터 불거진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부실 등 내부적 문제와 에너지전환정책에 따른 외부적 환경변화가 겹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연구원은 지난 2년여에 걸쳐 안전 최우선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아직까지 견고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안전관리체계가 크게 강화되고 대내외 소통체계도 내실화 됐으며, 우리 연구원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로부터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습니다.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힘, 좌절을 희망으로 이르게 하는 힘은 모두의 헌신과 노력으로 가능합니다.

다양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하면서도,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서로 이해하면서 지혜와 열정을 한 데 모으는 구심력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으로 바꾸는 기적의 2019년’을 향한 걸음을 힘차게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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