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본부, 자체 초기진압..."발전소 안전운영과는 무관"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3일 오전 9시 14분 경 한빛 1호기 비안전 차단기룸 공급팬에서 연기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빛본부에 따르면 연기 발생 확인 후 즉시 발전소 초동소방대가 긴급 출동, 소화기 1개로 초기 진압했으며 9시 22분 홍농 119안전센터에 신고했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현재 한빛 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중으로 발전소 안전운영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연기발생으로 인한 인적ㆍ물적 피해 또한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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