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자약(談笑自若)’의 마음가짐으로

[에너지신문]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6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도 물질적 풍요와 함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국내 전력시장의 저성장 기조와 정부의 환경급전 강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나름대로 많은 꽃을 피웠습니다.

대표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인 군산수상태양광을 성공적으로 준공했으며 서남해안 지역에 태양광발전과 해상풍력발전 사업의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국내 전력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추진동력도 확보했습니다.

이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노사가 경영의 동반자로서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고, 무엇보다 직원 여러분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신년화두를 ‘담소자약(談笑自若)’으로 정했습니다.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최고의 발전공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2019년을 한국남동발전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한해로 만들어 가도록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올해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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