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경성(有志竟成)’, 보람찬 한 해 되길

[에너지신문]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황금돼지띠의 해’로, 풍요로운 마음속에 더 많은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고 서로를 성원하면서 함께 뛰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전기는 사용하기는 편리하나 사고시 그 파급 효과는 매우 큽니다. 그간 우리 전기인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기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전력망을 구축하고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설비 안전관리 업무에 전념을 다해 왔습니다.

협회는 전기관련 법·제도 개선 및 미래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 전기인의 여권신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입니다.

지금은 20대 국회가 하반기에 접어들고 그간 협회에서 힘들게 발의한 국회법안들이 또 다시 폐기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회원의 생존기반인 법적영역 개선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국회 및 관련부처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나아갈 것입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도 우리 전기인들이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미래형 교육컨텐츠 개발 및 인프라 확충에 역량을 집중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유지경성(有志竟成)’이란 한자성어가 있습니다.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의미입니다. 올 한해도 행복하고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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