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비전 실현의 버팀목 되도록 최선

[에너지신문]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천연가스 및 수소 차량 업계와 관련 에너지업계 모두 새해 기운을 받아 하시는 일 모두에 있어 큰 성취가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 시행은 경유를 대체할 친환경 자동차 보급의 시장여건 조성이 매우 주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협회에서는 2019년 주요사업 목표를 경유차 시장을 대체하는 천연가스 화물차 보급 환경 조성에 두고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글로벌 시장환경 및 정책변화에 맞추어 무공해차량(ZEV)인 수소전기차의 보급을 위해서도, 업계 및 정부와 협력해 협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해 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전국 주요도시에서 수소전기버스의 시범사업이 예정돼 있음에 운행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급 확대를 위한 추가적인 정책 지원사항에 대해서도 정부에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저희 협회는 업계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데 있어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스 및 에너지 분야 언론사 역시 우리나라가 친환경 에너지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속 뒷받침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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