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연료는 미래에너지 시대의 ‘가교’

[에너지신문]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스가족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신명이 넘치고 원하시는 일들마다 만사형통(萬事亨通)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아침,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지난해의 에너지시장을 되돌아보니,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포함한 기체연료 시장의 성장속도가 빨라졌고, 국내외적으로 환경규제,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에너지정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및 제13차 천연가스 장기 수급계획을 마련해 중장기적으로 가스와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및 저탄소 에너지정책으로의 전환을 위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달성을 위해 정진중입니다.

이는 화석연료 가운데 유일하게 청정연료인 천연가스가 직·간접적으로 주요 감축수단으로 활용될 수 밖에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가스학회에서는 모든 가스분야의 관계자들과 대학 및 연구소의 전문성과 산업계 의 실무경험의 합치를 이뤄 산·학·연 공동체가 협력하고 협업해서 가스연료가 미래에너지 시대로 넘어가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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