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떡국 나눔 봉사활동 및 신입사원 입사식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일 새해맞이 '孝 밥상 떡국 나눔' 봉사활동 후 2019년 안전 시무식 및 신입사원 입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현장 근무 직원, 자회사, 협력사 직원이 참석하여 올 한 해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안전실천다짐 결의와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서 신입사원 59명과 자동차운전원 비정규직 정규진 전환 및 신규 8명 명의 신입사원 입사식이 진행됐으며, 신입사원은 본사이전 및 비수도권 지역 인재 37명(62.7%, 국가유공자 12명(20.3%) 포함)을 선발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동서발전은 본사이전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확대 적용하여 2018년 법정 채용비율 18%를 넘어 21%의 채용비율을 적용하, 채용인원 59명 중 14명(23.7%)을 울산 지역인재로 채용했다.

또한 파견 자동차운전원의 비정규직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신규 인원을 채용하는 등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 및 사회통합을 위한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에도 앞장섰다.

시무식 및 입사식에 앞서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함월노인복지관(울산 중구 소재)을 방문하여 중구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떡국을 대접했으며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의 가래떡과 방한 장갑도 함께 전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이웃에 도움을 보태고 지역 인재를 적극 채용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이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이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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