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일 주 2회...주요 연구시설 방문 및 원자력 기초이론 학습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원자력 기술 이해 증진과 연구개발 현장 체험을 돕는 ‘연구원 개방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일부터 29일까지 주 2회(매주 화·목, 총 8회) 2시간(오후 2시~4시)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연구시설 방문과 원자력안전체험관 견학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날짜별로 로봇 연구실, 열수력종합효과시험장치(ATLAS) 등 연구원의 주요 원자력 연구시설 중 한 곳을 방문해 연구자로부터 연구 과정 및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원자력안전체험관에서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통해 원자력 기초이론을 배우고 응용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연구원 개방의 날 프로그램에는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연구원 홈페이지(www.kaeri.re.kr) 상단 배너 링크를 통해 접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회당 40명(총 320명)을 받는다.

▲ 학생들이 원자력안전체험관에서 바이크를 이용한 학습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 학생들이 원자력안전체험관에서 바이크를 이용한 학습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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