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증대, 고용 창출 등 자유무역지역 활성화 추진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이제오)은 2019년까지 총 사업비 251억원을 투입해 동해자유무역지역내 저온물류창고(공장)을 건립하고 기 조성된 공장부지를 활용해 수산물 수출 제조․국제 물류, 유통 등 가치사슬 집적화를 통한 활성화를 추진한다.

자유무역지역은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관세법 및 국유재산 특례가 적용되는 지역으로, .동해자유무역지역 입지여건에 맞는 콜드체인 가공․저장 처리 시설인 저온물류창고(공장)을 구축해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생산유발 530억원, 고용창출 430명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며, 인접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16선석→23선석, 2021년 완료)으로 중계가공무역 촉진 등 연계효과도 기대된다.

냉동 자동화시스템 등 저장 능력 1만 4656톤, 가공공장 1820㎡ 규모의 저온물류창고(공장) 조성을 위해 2018년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8년 8월 착공해 201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동해관리원은 2018년 12월 31일부터 2019년 2월 28일 동안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업체 모집을 공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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