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3년간 11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사업 펼쳐

▲ 해양도시가스가 도시가스업계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에 가스기기와 내부시설 배관공사비를 무상지원하고 있다.
▲ 해양도시가스가 도시가스업계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에 가스기기와 내부시설 배관공사비를 무상지원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해양도시가스(대표 김형순)는 최근 도시가스업계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공급권역 내 사회복지시설 총 6곳에 가스기기와 내부시설 배관공사비를 무상지원했다.

이번 가스기기 지원사업에서는 광주애육원, 귀빈민들레집과 노틀담형제의집, 다솜장애인, 푸른숲그룹홈, 동산그룹홈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가스식기세척기, 가스밥솥, 가스건조기 등 다양한 가스기기가 지원됐다.

윤경선 광주애육원 원장은 “최근 식기세척기와 가스밥솥이 노후화 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가스기기 무상지원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시설 가스기기 지원사업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가스건조기, 가스식기세척기, 가스밥솥 등 도시가스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해양도시가스는 2015년부터 3년간 11개 사회복지시설에 가스기기와 내부시설 배관공사비를 지원했다.

김형순 해양도시가스 사장은 “가스기기지원 사업 외에도 취약계층의 문화여가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도시가스협회와 그린라이트가 함께하는 비영리복지기관 야외활동 무상차량지원사업의 ‘도시가스 민들레카’를 많이 이용하기 바란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봉사와 나눔의 참된 의미를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형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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