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HOME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친환경 이미지 구축

[에너지신문] 내년 국내 가스보일러 시장 규모는 200만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국내 가스보일러 시장은 2017년 기습 추위로 인해 한계선으로 생각했던 150만대 수준을 이미 돌파한 바 있다. 가스안전공사 자료와 판매 추이를 감안하면 15년 이상 노후보일러 70여만 세대, 10년 이상 노후보일러 130여만 세대의 교체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 내년 시장은 200만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건설경기는 2017년 하반기부터 매우 가파른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어 관련 시장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같은 전망속에서 최근 롯데 E&M이 내년 가스보일러 교체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할 계획을 내놓아 주목된다.

▲ 'Q'HOME 프리미엄 콘덴싱 보일러
▲ 'Q'HOME 프리미엄 콘덴싱 보일러

롯데 E&M의 경우 현재 일반형 48%, 콘덴싱 52% 의 비중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전년의 경우 일반형 50%, 콘덴싱 50% 비중이었지만 환경오염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 및 건설현장 내 콘덴싱 의무화로 콘덴싱의 비중이 소폭 상승했으며,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 E&M은 최근 정부기관과 협력해 친환경콘덴싱 보일러 확대 보급사업 참여 및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 의무화를 건의해 콘덴싱 보일러 보급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가스보일러 시장은 특판보다는 일반교체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판시장의 경우에는 제품 존재 가치를 우선적으로 생각해 그 지역의 대표 건설사를 중심으로 인지도 확보 및 선별적 수주로 특판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일반교체시장의 경우에는 콘덴싱과 저녹스 가스보일러를 주력제품으로 해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롯데 E&M에서 판매되고 있는 ‘Q’HOME(큐홈)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합한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Q’HOME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현재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세미형 콘덴싱(2개의 개별적인 열교환기를 합친 형태)이 아닌 유럽형 리얼 콘덴싱 열교환기(잠열/헌열 열 교환기를 일체화)를 적용해 내구성과 열효율이 뛰어난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에너지효율 1등급 뿐만 아니라 저녹스(NOx) 1등급을 받은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다.

IoT기술을 적용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실내온도조절기를 제어하는 것은 물론 지역별 실시간 날씨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 롯데 E&M ‘Q’HOME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보일러의 가장 큰 특징이다.

롯데 E&M의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적합한 저녹스 콘덴싱 보일러 보급에 앞장서 친환경 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고객 만족 A/S를 통해 고객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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