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분야 전문가...15일부터 공식 임기 시작

[에너지신문]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사진)이 14일 신임 원안위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원자력 안전 분야 베테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엄 신임 위원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 생활에 입문했다.

2007년 과학기술부 기초연구국 핵융합지원과장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대통령직속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과장과 기획조정관, 방사선방재국장 등을 지내며 원자력 안전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엄재식 위원장은 15일부터 임기 3년의 원안위원장 업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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