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ㆍ광해복구 측면 고려해 다각적 지원 약속

▲ 광해관리공단은 14일 (주)비엠에스 등 3개 광산을 2018년도 채무이행보증 우수 광산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 광해관리공단은 14일 (주)비엠에스 등 3개 광산을 2018년도 채무이행보증 우수 광산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4일 쌍용양회공업(주), (주)비엠에스, (주)제일산업 등 3개 광산을 2018년도 채무이행보증 우수 광산으로 선정하고 인증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공단은 환경규제 강화와 개발비용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도 광산개발을 통해 산업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광산을 발굴해 매년 우수 광산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환경오염, 광해복구 측면을 고려해 현대화된 친환경 광산개발이 이뤄지고, 광산지역과 광산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광해방지사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광산피해의 방지 및 복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광업권자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부담금을 에특회계에 납부하는 광산을 대상으로 산지관리법 등에 따른 산림복구비를 보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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