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이용 광산개발 등 업무효율사례 소개

▲ 원주 한국광물자원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 시민참여혁신단과 공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운데 남윤환 사장직무대행)
▲ 원주 한국광물자원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 시민참여혁신단과 공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운데 남윤환 사장직무대행)

[에너지신문]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직무대행 남윤환 기획관리본부장)는 13일 원주시 본사 중회의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6월부터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KORES 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총 23개 혁신과제를 추진 중이다.

또한 업무 전반의 혁신사례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 분위기 확산과 공공성,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혁신사례 사내공모를 실시했다.

이날 대회에는 사내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혁신사례 10건이 소개됐다.

공사의 혁신 우수사례로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임직원 혁신역량 강화 △‘Design KORES’시민참여 플랫폼 운영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 △ICT 기반 스마트 마이닝 구축 및 석탄회 활용 광해저감형 자원화 기술개발 및 지원 △KORES WLB(Work-Life Balance) 환경 구축 △국내기업의 안정적인 북한자원개발 진출을 위한 ‘민간지원제도’ 구축 △드론, 3D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광산개발 △'반부패 내부시스템' 구축으로 청렴한 기업문화 혁신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중소광산 보호․육성 △연결과 공유의 'KORES 협업시스템' 구축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직장 내 성희롱 방지를 위한 관리방안 강화 등이 꼽혔다.

또한 일반국민의 공공기관 혁신참여를 위해 전문가, 지역주민,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KORES 시민참여혁신단’이 참석해 발표 사례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날 남윤환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새로운 혁신성과 창출에 힘쓰는 한편, 공공성 강화와 업무효율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추진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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