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 행사에서 아동보육시설 겨울나기 지원

▲ (위로부터)구자철 한국도시가스협회장,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안양의집`의 아이들이 거주하는 생활동 도배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위로부터)구자철 한국도시가스협회장,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안양의집`의 아이들이 거주하는 생활동 도배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국내 최대 도시가스기업 삼천리가 10일,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함께 ‘제10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 대표행사를 안양시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안양의 집’에서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노후화된 보일러 배관과 보일러를 무상으로 교체하고 아이들이 거주하는 생활동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배를 새롭게 했다. 또한 도시가스 배관 도색, 난방기기 가스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과 내의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삼천리 임직원들은 공급권역 내 모자원,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50여 세대를 방문해 가스레인지ㆍ보일러 등 가스시설 무상교체, 연료비 지원 등을 진행하고 안전한 가스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가스타이머콕 등을 설치했다.

한편 삼천리는 도시가스라는 업의 특성을 살려 연중 지역사회 가스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의 사회적배려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노후 배기통, 보일러, 가스레인지 점검 및 교체, 가스타이머콕, 소화기 설치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편리한 가스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가스안전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7년간 지원한 가정은 7000여 세대에 이른다. 이외에도 삼천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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