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부사장, 안전관리 업무 효율성 강화… 4개 FS팀 구성

▲ 서울도시가스가 지난해 개발한 현장용 스마트 안전관리 앱과 IoT를 활용한 전기방식 시스템 등의 고도화를 위해 4개의 FS팀을 구성해 활동 중이다.
▲ 서울도시가스가 지난해 개발한 현장용 스마트 안전관리 앱과 IoT를 활용한 전기방식 시스템 등의 고도화를 위해 4개의 FS팀을 구성해 활동 중이다.

[에너지신문] 서울도시가스 김요한 부사장이 지난해 개발한 현장용 스마트 안전관리 앱(Smart SCG)과 IoT를 활용한 전기방식 시스템 등의 고도화를 위해 4개의 FS(Future Smart)팀을 구성해 활동 중에 있다고 10일 전했다. 

지난해 구축한 앱과 시스템은 시설물 순찰점검 등록 시간 3192시간(1.7명 감소효과) 및 EOCS 접수 처리 시간 4217시간(2.2명 감소효과)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고, 모바일 전용 빠른 GIS 튜닝, 3G → LTE 전환으로 데이터 처리속도가 향상돼 PI작업(실용화, 간소화)을 통한 업무 효율성이 증대됐다.

또한 FS팀은 정배류기 원격감시 시스템 및 전위측정용 단말기와 스마트 거리측정기는 지속적으로 고도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사고대응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현장용 스마트 안전관리 앱(Smart SCG)의 고도화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돌입해 내년 1월 2일부터 출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도시가스 김요한 부사장은 “FS(Future Smart)팀 구성으로 자사의 IT기술 역량을 키우고, 이와 같은 IT기술을 고도화시킴으로써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와 안전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라며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으로 장비 관리업무의 간소화 및 비상사고시 긴급대응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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