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3천장 전달…온기 나눠

▲ 대한석탄공사 러브콜 봉사단은 10일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대한석탄공사 러브콜 봉사단은 10일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에너지신문]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 러브콜 봉사단은 10일, 인천 부평구 일대에서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석탄공사 러브콜 봉사단 10명과 부평구 자원봉사자 10명 등 총 20명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특히 이 중 3가구에는 직접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하는 등 따뜻한 온기를 담았다.

이 날 유정배 사장은 “우리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에너지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 제고를 통한 공공기관의 설립목적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탄공사는 매년 겨울철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총 550가구에 6만 2000장의 연탄을 지원하는 등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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