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발표 및 공유문화 정착 목적…“경험과 노하우 무엇보다 소중해”

▲ 고영태 가스기공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고영태 가스기공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7일 대전 본사에서 본사 및 각 지사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비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정비기술경진대회는 정비기술 혁신사례 발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기술경쟁력을 제고하여 정비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정비기술처가 주관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각 지사에서 달성한 우수한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해 공유하는 발전적인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번 정비기술경진대회는 경상사업 우수사례 발표(9개팀), 품질분임조 경진대회(4개팀), 시상 및 폐획식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진행한 ‘경상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통해 인천기지지사의 ‘TK-220 Level 전송기 전단 밸브 RB204-52 정비방법 개선’ 등 모두 9개 지사가 본선에 참가해 발표했다.

이어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한 전북지사 코젬 분임조의 ’천연가스 공급공정 감압설비 개선으로 고장건수 감소‘ 등 4개 분임조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태 사장은 대회 개회사를 통해 “우리공사의 기술력은 천연가스분야에서 최고 수준이며, 이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들의 경험과 노하우는 무엇보다도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기술력을 더욱 향상시켜 잘 준비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 있는 바, 전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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