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올해 '하이퍼포드 랙 지원 시스템'으로 2년 연속 영예

[에너지신문]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SVC 어워드 2018에서 ‘올해의 하이퍼 컨버전스 혁신’ 부문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VC 어워드(SVC Awards)’는 우수한 제품, 프로젝트, 서비스 등을 출시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디지털 기업과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해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솔루션으로 수상했으며 올해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HCI)를 가능케 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하이퍼포드(HyperPod™)’ 랙(Rack) 지원 시스템이 선정됐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하이퍼포드'.
▲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하이퍼포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하이퍼포드’ 시스템은 전원, 냉각, 케이블링, 소프트웨어 관리 및 차단 등이 통합된 포드 아키텍처다. 공장 레벨에서 사전 통합형 시스템을 엔지니어링·테스트하고 구성할 수 있어 중요한 IT 환경 내 신속하고 예측 가능한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지원 데이터센터 시스템으로, 8~12개 랙 단위로 IT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시장 유일의 포드(Pod) 유형의 솔루션으로, 모든 유형의 랙을 지원하도록 엔지니어링되었다. 미리 채워진 IT 랙을 원하는 위치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서 기존 인프라 구축 시 수반되었던 복잡성과 설치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마크 가너(Marc Garner) 슈나이더 일렉트릭 영국 및 아일랜드 지역 IT 부문 부사장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근본적인 초점은 모든 레벨에서 혁신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하이퍼포드는 오늘날 데이터센터를 위한 완벽한 제품이며, 특히 신속하게 용량을 추가하면서 고객을 위해 최고 수준의 복원력, 연결성, 가용성을 보장하려는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코로케이션 서비스 제공업체에게 이상적”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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