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세종ㆍ충북본부, 전문가들과 아이디어 발굴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세종ㆍ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규식)는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 태양광발전사업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에 보급된 태양광사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내 태양광 관련 민관학 관계자들이 모여 토론을 통해 지역 현실에 맞는 태양광보급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민참여태양광사업 우수사례인 서울시 태양광시민펀드 분석, 충북 태양광보급사업 현황, 충북 태양광사업 정책방향 및 지원프로그램 등이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발표 이후에는 각 지역별 원탁테이블에서 공무원, 기업, 학계 관계자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 지역별 보급 확대방안과 필요서에 대해 논의했다.

김규식 본부장은 "지역내 태양광 보급 확대는 지역에너지자립에 기여함은 물론 국가정책인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과 글로벌 신기후체제시대에 대응하는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태양광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충북 태양광발전사업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 '충북 태양광발전사업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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