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중소기업 융합과 소통 이끈다

▲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회장에 취임한 조창현 가스켐테크놀로지 대표이사.
▲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회장에 취임한 조창현 가스켐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에너지신문] 조창현 가스켐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중소기업 융합과 소통을 위한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5일 대전 호텔ICC 그랜드볼룸에서 ‘2018 대전세종충남 융합 플라자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회장에 취임한 조창현 가스켐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2015년 2월부터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대전세종충남북 이사장을 맡아 광역권 가스 안전 문화 공동체를 이끌며, 가스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해 오고 있기도 하다. 이외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조정위원 △법무부 법사랑 천안지역연합회 위원 △중소기업중앙회 화학·프라스틱산업위원회 위원으로 지역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조 신임 회장은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대기업에 비해 조직력, 기술력, 마케팅력, 정보력 등 내부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경영, 기술자원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협력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서 왔다는 평이다.

또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후원금 기부와 연례 경로잔치 및 노인회 행사시 협찬, 마을회관 비품 기증 등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에도 나서고 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에는 산업가스업계 발전 및 이종 중소기업간 융합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고, 2017년에는 가스안전관리 정책의 선도적 수행으로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17년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로부터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창현 신임 회장은 "앞으로 융합연합회 및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이업종교류와 개방형 혁신을 통해 기업 간 협력·융합을 촉진할 계획"이라며 "회원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경청하고, 어려운 부분은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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