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대화형태로 제작...‘종합 에너지기업’ 이미지 쉽게 전달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5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54회 중앙광고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앙광고대상은 광고의 품위 향상과 건전광고의 육성을 위해 196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광고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최근 디지털홍보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디지털부문이 새롭게 신설됐다. 부문별 수상작은 전문가 및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함께 1만 5000명 이상의 네티즌 투표를 통해 선정, 그 의미를 더했다.

한수원의 수상작 ‘우리 한수원이 달라졌어요’는 한수원이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 중임을 친구간의 SNS 대화형태로 만들어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는 네티즌들의 평가를 받았다.

한수원은 기존 주력사업인 원자력 뿐만 아니라 신재생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 등 혁신을 통해 안전과 효율을 극대화해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김형일 한국수력원자력 홍보실장(오른쪽)이 회사를 대표해 수상하고 있다.
▲ 김형일 한국수력원자력 홍보실장(오른쪽)이 회사를 대표해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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